[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 대학일자리센터가 국내 외국계기업, 해외기업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2021 하반기 해외기업 취업 특강’ 프로그램을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해외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전략 △영문이력서(Resume) 작성법 및 인터뷰 기술 △일대일 맞춤형 클리닉 △이공계·인문계 해외기업 전·현직자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기업 채용 규모가 축소된 점을 감안해 국내 외국계기업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전략 및 구직기술 특강도 추가했다. 이공계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 현직자를, 인문계는 글로벌 물류회사 현직자를 각각 초청하여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문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기술 등 실제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강사가 현직에 오래 계신 분이어서 정보의 신뢰도가 높았고 1대1 분석을 받으며 면접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