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 미래학습관’ 조감도(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을 15일 진행했다.

‘다담 미래학습관’은 고숙련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실습·연구시설로 연면적 9242m2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다.

‘다담 미래학습관’에는 미래형 자율주행차, 스마트러닝 팩토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수소연료전지 및 2차 전지, 지능형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의 최첨단 실습실이 구축된다. 또 온라인 인터렉티브 강의실·홀로그램 강의실 등 미래형 강의실과 확장현실(XR) 체험관 등도 들어선다.

이성기 총장은 “다담 미래학습관은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해 첨단·신기술 분야의 실습과 연구가 이뤄지는 연구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다담 미래학습관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방식을 혁신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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