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가 서울시, 노원구청과 함께 13일 대학 운동장에서 ‘인덕대 I·CULTURE·DU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월계 한류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노원구 창업문화 확산 및 문화·예술 융·복합 분야의 한류 TRIP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축제(사진 첫 번째, 두 번째)는 인덕 플리마켓 존, 한류체험 TRIP 존, 월계2동 지역활성화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나라에 머무르고 있는 해외모델,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한류 체험 콘텐츠로 꾸려져 관심을 모았다.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한류문화 K-패션쇼 △K-팝 댄스공연 △VR 댄스 마스터 △K-코믹 캐리커쳐 △K-뷰티 메이크업 등을 체험하는 장이 열렸다. 외국인 모델들이 참여한 K-패션쇼(세 번째, 네 번째)는 특히나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널뛰기, 딱지치기, 달고나, 힐링인형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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