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가 말레이시아의 마사 에비뉴 국제대학과 K-뷰티 국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말레이시아의 마사 에비뉴 국제대학(MAIC)과 K-뷰티 국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실무 기반 교육, 연구, 지식을 교류해 학술적 협력과 상호 관심 분야에 협업하고 K-뷰티를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기전대는 다양한 뷰티, 유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오항록 전주기전대 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 중 하나는 국제적 인재 양성으로 영국 버튼 앤 칼리지와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사 에비뉴 국제대학 학생들이 뷰티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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