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식 교수가 대한설비관리학회  제 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사진=세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강영식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보건안전공학과 교수가 18일에 세명대에서 열린 ‘대한설비관리학회 제26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대한설비관리학회(등재학술지) 제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강 교수는 최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학술 연구 ‘중소기업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근원적 원인 인자에 의한 최신 인과형 모형’영문 논문을 SCI급 외국 학술지인 <SH@W(IF: 2.707)>에 12월 게재할 예정이다.

또 강 교수는 2010년에는 ICAP 국제 컨퍼런스에서 ‘안전문화를 위해 의식인자에 의한 위험성 평가’란 논문으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2012년에는 대한설비관리학회지에 ‘중소기업의 기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한국형 스트레스 모형 개발’이란 논문으로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현재 신기술과제, 재난안전, 장영실상 등의 심사위원장ㆍ평가위원, 행안부와 인사혁신처ㆍ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국가고시 출제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사ㆍ필답 출제ㆍ채점위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소기업 공정기술 개발사업 심사위원장, 농진청 농업기술센터 주관 농민 재해방지 사업의 책임연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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