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이러닝 강좌 제작·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기대

청주대가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가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교내 새천년종합정보관 4층에 구축된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는 대학 자체 온라인 교육 확산으로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첨단 콘텐츠 제작환경을 마련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1인미디어 관련 지식ㆍ기술 획득, 비대면 수업에 따른 콘텐츠 제작환경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총 9600만 여원을 들여 구축된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는 Full HD 화질의 방송용 카메라와 컨트롤러가 설치돼 있으며 방송용 마이크와 눈부심이 적은 LED 조명이 설치됐다.

이번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 구축으로 다양한 첨단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현장감 있는 동영상 기반 간의 콘텐츠 개발, 온라인 강의와 유사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고품질의 정규 이러닝 강좌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 콘텐츠 창작 활동을 통한 신사업이나 창업 아이디어 창출이 가능하고 학생 스스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창의, 소통역량 강화를 도모해 스스로를 브랜딩화하고 마케팅 능력까지 갖추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양성이 기대된다.

청주대는 지난해 최첨단 하이브리드 스튜디오를 개설했으며 토론형 강의시스템인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강의실 4개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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