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그린캠퍼스 사업은 대학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대학과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신한대는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에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재선정됐다.

신한대는 2021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친환경 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프로그램 등 여러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대학 선정에 따라 연간 사업비 총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강성종 총장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발생 절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교정 조성에 노력하겠다”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춘 교육과 연구로 그린캠퍼스 대학으로서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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