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호 대표,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 위한 데이터 구축 방법 전해
알고리즘랩스, AI 옵티마이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전 산업 영역에 AI 적용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가 1일 열리는 ‘AI·빅데이터 포럼’에 참여해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방법을 전한다.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 주관으로 열린 ‘AI·빅데이터 포럼’에는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의 앨리스 유 기술 담당이 연사로 나섰다.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인 알고리즘랩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자사 핵심기술 ‘AI 옵티마이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전 산업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제조에서의 결함 예측, 연구개발의 시행착오 최적화, 구매의 적정 단가분석 등의 영역에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생산 관리, 재무 관리, 마케팅, SCM, 품질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적인 영역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8월에는 GC(녹십자 홀딩스)에 ‘AI 기반 성과 향상 HR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날 손진호 대표는 국내 기업에서 진행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경험으로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방법과 시사점을 통해 소개했다.

손진호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알고리즘랩스가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전략, 실행 방법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