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BTS 대학으로 유명, 외국대학 러브콜 받는 K-교육 선도대학 부상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 비전 차별화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K-교육 선도 대학으로 주목받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 실제로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외국 대학으로 참가한 인도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모두 글로벌사이버대로부터 K-원격교육 협력모델을 도입한 대학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류 선도대학답게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작년 K-POP홍보관 ‘팝콘’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201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개발해 왔다.

작년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022학년도에는 뇌인지훈련학과를 신설해 기존 뇌교육학과와 묶어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로 승격했으며,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와 1인창업경영학과를 잇따라 신설했다.

뇌교육융합연구소, 휴먼AI융합연구소,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글로벌케이팝진흥원 등 특성화 부설기관이 다수 설립되어 있으며, 사이버대학 중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등록금의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다. 글로벌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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