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가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발표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산학협력 친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LINC+ 사업단은 사업에 참여한 18개 학과의 35개 팀 작품을 심사하고 최종 우수 10개 팀을 선정했다. 김창환 계명대 창업지원단장, 주기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김홍 대구한의대 진로취업지원단장 등 외부 인사가 △기술 창의성 △비즈니스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제품의 독창성 △발표력 등을 고려해 종합 심사했다.

10개 팀의 우수 성과 발표회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팀이 ‘디지털 런웨어 형식의 패션 필름 제작’으로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밸리나’ 팀과 ‘랜트’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채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통해 다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직업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창조적인 전문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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