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천 모습 제출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미래인간과학스쿨이 기후변화에 대한 행동 다짐과 계획을 실천하는 ‘기후행동 챌린지’ 공모전을 6일까지 진행한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위한 다짐과 계획서를 작성해 1차로 제출하고 2주 동안 계획에 따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기록해 보고서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7일까지 접수한 1차 계획서에서 참여 학생들은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미사용 콘센트 뽑기 △문풍지 부착·발열 내의 착용 등 난방비 절약하기 △자전거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공모전 이후 참여 학생들의 사례들로 ‘기후행동 챌린지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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