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의 오픈스택 구축실습과 가상화시스템‧데이터센터 구축실습 교육 등에 활용할 것”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세중아이에스와 효성캠퍼스 본관에서 데이터 센터용 실습교육장비 기증식을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LINC+사업단 협약기업인 ㈜세중아이에스는 약 30대의 데이터센터용 장비인 IBM 랙 서버를 대구가톨릭대에 기증했다. 이를 통해 대구가톨릭대는 LINC+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 경산산학융합원 참여학과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지역기업의 재직자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게 됐다.

설진현 세중아이에스 대표는 기증식에서 “대구가톨릭대와 오랫동안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어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영 대구가톨릭대 LINC+사업단장은 “세중아이에스와 산학공동R&D, SW산학공동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제공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기증받은 장비를 재학생들의 오픈스택 구축실습과 가상화시스템‧데이터센터 구축실습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의 재직자 교육에도 널리 활용할 예정”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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