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안양대와 함께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목포해양대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LIVING LAB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사진=목포해양대 제공)
목포해양대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LIVING LAB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사진=목포해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루터대, 안양대와 함께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Living LAB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는 목포해양대의 ‘목포의 삶과 문화’ 교과목, 루터대의 디아코니아학부 교과목, 안양대의 도시공학 전공교과를 수강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총 55명이 참여해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도서지역 관광자원 개발‧활성화를 목적으로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등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 러닝 학습을 경험했다.

이동건 목포해양대 기획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교류 대학 학생들이 협업 활동을 통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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