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애주 신승반점 대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도움되고파”

중식 요리 기업 ‘신승반점’이 혜전대의 중식조리사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8일 전달했다. (사진=혜전대 제공)
중식 요리 기업 ‘신승반점’이 혜전대의 중식조리사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8일 전달했다. (사진=혜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중식 요리 기업 ‘신승반점’이 혜전대학교(이혜숙 총장)의 중식조리사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8일 전달했다.

신승반점은 이전부터 혜전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양질의 중식 전공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 왔다. 왕애주 신승반점 대표는 장학금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숙 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통 큰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중식 조리사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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