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위한 산학-학학협력 교육확대·상호발전 협력체계 구축

한성대가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와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와 삼자 간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 날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학학협력 교육확대·상호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공학생의 진로프로그램 지원 △특강 프로그램 협업 △교육과정 개발 및 산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체제 구축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정호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은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대통령이 지정하는 국가품질명장들로 구성된 최고의 실무전문가들이다”라며 “명장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한성대와 마이스터고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랑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장은 “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실무교육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최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고 선취업-후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고등학교부터 진로와 취업에 대한 교육이 실질적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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