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졸업예정자,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 얻어

우송정보대 애완동물학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실시 동물보건사 인증 평가를 13일 획득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애완동물학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실시 동물보건사 인증 평가를 13일 획득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애완동물학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실시 동물보건사 인증 평가를 13일 획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평가’는 △조직 및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과 실습기자재 등 총 5개 영역(35항목 121개)의 평가사항으로 적격·부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우송정보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애완동물학부 애견의료전공 2학년 졸업예정자들은 내년에 진행하는 ‘제1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 자격을 얻었다.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우송정보대 애완동물학부는 △다양한 실습 시설 운영 △세부전공(동물관리전공, 애견의료전공, 애견의료전공, 애견미용전공) 운영 △학과 내 애견미용실·애견유치원 운영 △전공별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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