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늘 씨
유하늘 씨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물리치료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유하늘 씨가 12일에 치뤄진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7일 발표한 제49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597명의 응시자 중 4683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호원대는 이번 국가고시에서 92.85%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 중ㅇ서 유 씨는 260점 만점 기준에 251점(96.5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총 5597명의 응시자 중 1등을 차지했다.

유 씨는 “학과 수업과 스터디그룹 활동이 면허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에 신설된 학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17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자 100% 합격‧2021년 전국 수석자 배출 등 경쟁력을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스포츠재활 분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과 최신 실습장비 구축 등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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