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재지도자, 학부모·학생 대상 무료 교육

충남대(총장 송용호)가 지역의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해 '2009 CNU 음악영재 교육주간'을 마련, 교육대상자들의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악영재지도 교사·학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남대 음악관에서 열린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사·학부모·일반인에게는 '음악영재성의 발견과 육성', '음악영재와 학부모 체험담', '우리나라 피아노 영재교육'등의 세미나가 실시 된다.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초등 학생에게는 '피아노 마터 클래스', '모차르트 게임', '연극세계로', '천체야 놀자'등의 실습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음악학원장과 교사, 개인레슨 교사, 학부형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실습강좌는 초등학교 3~6학년 신청자 중에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김용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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