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는 호텔조리 및 제과제빵 분야의 진정한 리더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 맞춤형 실습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인적 인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개설, 전국의 전문대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의 교육목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조리기술인 양성이다. 체계적인 실습으로 국내외 전문조리기술을 습득하고, 조리 및 식음료 관리를 과학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현장실습을 통한 산학유대강화로 적응력을 배양하고 실력과 인격을 두루 갖춘 전문조리인을 기른다.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의 강점은 우수한 교수진이다. 특급호텔 및 조리·외식 관련 기업에서 10년 이상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사로 구성된 교수진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배출된 3000여 명의 졸업생들은 특급호텔 등에서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못지않게 다양한 교육시설이 학생들의 학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이론강의실은 물론 전통조리실습실, 서양조리실습실, 제과제빵실습실, 동양조리실습실, 식음료실습실 등 테마별 실습실을 갖추고 일식, 중식, 양식, 커피, 제과제빵 등의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각종 안전용품 및 응급장비가 갖춰져 있다.

재학생들의 리더십과 자기 주도적 역량강화를 위해 수업 이외에 학과 MT, 해외음식문화 벤치마킹, SAU상록체육대회, 뷔페페스티벌, 조리경진대회, 졸업작품전시회, 레스토랑 운영, 동아리(한식·양식·제과제빵 등), 스터디그룹 등을 운영한다. 학회장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대학생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에서는 전곰심화 3~4학년 과정도 운영한다. 심화된 실습과정을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인재로 길러낸다. 조리 관련 다양한 심화이론교육 및 심화실습으로 하이테크 조리기술을 습득한다. 장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인격과 덕망을 갖춘 전문조리인으로 성장시킨다.

국내외 호텔, 고급 레스토랑, 외식 프랜차이즈, 관광유람선, 해외호텔 및 카지노 등에서 전문조리사로 활동할 수 있고 식품연구소, 외식 분야 대기업 메뉴개발, 요리학원 강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조주기능사,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장, 제과기능장, 관광숙박업종사원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도 있다.

[Interview] 이진택 학과장 “신입생 여러분들의 진로와 인생여정을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 새해에 예비 신입생 여러분들께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를 소개합니다.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 외식환경 속에서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한식조리를 비롯해 양식조리, 일식조리, 중식조리, 제과제빵 분야에 중점을 두고 1996년 개설돼 현재까지 3000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 공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현재 조리외식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리전공과 제과제빵전공을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조리 및 제과제빵 관련 외식 분야에 기술적 전문성을 부여하고 졸업 후 현장실무적응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특히 우리 학과에서 운영되고 있는 ‘외식문화 벤치마킹’이라는 특화된 프로그램은 3박4일의 해외 일정을 통해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변화 되어가는 외식조리 현장에서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새로 운영되는 ‘조리와 미디어’라는 교과목은 조리외식 분야와 통신 및 미디어 분야를 융합함으로써 진로설정에 있어 다양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비신입생 여러분. 현재 우리 사회는 2019년부터 시작된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한 일반적 만남이 차단, 사회 여러 분야에서 고통과 인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핀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구성원간의 상호 호환적인 소통과 배려는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는 교수진과 예비신입생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기능을 함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께서는 열정만 가지고 오십시오. 여러분들의 진로와 인생여정을 신안산대 호텔조리제빵과에서 안내하고 여러분들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