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및 시청ㆍ구청 공무원 현장 근무반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달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인천대 생활치료센터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인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인천대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현장근무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격려품을 마련해 18일 전달했다.

인천대 제1기숙사는 인천대와 인천광역시가 생활치료센터 사용협약을 체결해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확진자들의 격리 생활 유지, 의학적 모니터링‧치료 등을 위해 상주 의료인력과 인천시 공무원, 군인, 경찰 등 40여 명이 현장근무반으로 편성됐다. 

이날 격려품 전달을 위해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현철)을 대신해 방문한 이호철 부총장(대외협력부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 바란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기간 동안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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