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직원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21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교직원 20여 명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에 거주하는 문현1동 일대 15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영도 총장은 “난방비 부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탬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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