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와 지도자 양성 위해 함께 노력키로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8일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8일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과 학과장과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회장이 참석, 향후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도자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는 합기도를 생활체육 기반으로 전문체육화해 경기화된 선진국형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협회, 약 180여 개 시·군·구 협회, 약 1100여 개의 도장(클럽) 및 대한체육회 등록동호인 약 14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는 공익단체다.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과는 유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스포츠지도자, 헬스케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 국가자격증, 운동처방, 명상, 1:1 라이프코칭, 뷰티케어, 실버케어 트랙 등 다양한 전문가 양성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지도자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며, 특히 양 기관의 교육협력을 통해 전문가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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