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가 ‘IPE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IPE 성과공유포럼’을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광주보건대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직업 간 협업(Inter professional collaboration), 연계 교육(IPE; Inter Professional Education)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대학, 지자체와 성과공유 포럼을 기획했다.

광주보건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수년간 다직종 연계교육을 연구·개발·운영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타 대학, 보건의료복지 전문가들과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학·관 협의체인 ‘한국 다직종연계실천교육네트워크(KIPEN)’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정명진 총장은 “광주보건대가 다직종 연계교육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며 “해당 교육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고 현장에서도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많은 대학과 현장이 협력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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