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나주 세지중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AI·SW창의 융합인재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조선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SW중심대학사업단이 나주 세지중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AI·SW창의 융합인재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AI·SW창의 융합인재육성 캠프는 조선대와 나주세지중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조영주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가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캠프는 조영주 담당교수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노치상·송재우 조교진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일주일동안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5개의 주제를 마을여행이라는 테마로 구성해 진행됐다. △Algorithm(알고리즘) △AI·SW Robot(인공지능·소프트웨어 로봇) △보안과 암호화 △Metaverse(메타버스) △Gather town(게더타운) 등 체험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S조영주 담당교수는 “3년째 AI·SW관련 교육을 통해 만나고 있는 나주 세지중학교 학생들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다”며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한 세지중 학생들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이며 인성까지 고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미래 진로를 잘 선택할 수 있는 교육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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