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학교기업인 신라바이오텍(대표 정홍섭 총장)은 17일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마린바이오센터 공장구축에 맞춰 신라바이오텍을 설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지정업소로 지정돼 건강기능식품의 본격 생산에 나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라바이오텍은 지난해말 <신라미인 유기농 아세로라 비타민C>와 <신라미인 글루코사민 100>을 출시한 데 이어 <멀티비타민> 등 다른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에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허가를 받은 곳이 세 곳 있으나 GMP인증 공장은 신라바이오텍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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