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가 첫 학군사관(학사장교) 25명을 배출했다.

동양대는 20일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1기 학군사관 25명을 비롯, 학사 701명, 석사 86명, 박사 5명 등 모두 79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부 수석졸업은 평점 4.43점(4.5점 만점)을 받은 컴퓨터학부 신혜란(여, 22세) 학생이 차지했다.

최성해 총장은 훈사에서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며, 교시인 자주·진리·봉사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되라”고 당부했다.

올해 12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는 동양대학교는 그 동안 학사 6,257명, 석사 495명, 박사 11명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