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과 스터디 학습공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제공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2022년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에서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2급 평가시험’에서 2021년 양성과정 이수자 중 25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했다고 8일 전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이다.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평가시험을 준비한 수강생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과 스터디 학습공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향후 치유의 숲ㆍ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고 치유의 숲 이용자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한다.

한편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은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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