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솔루션스 아키텍트의 주제특강 ‘미래를 펼치다’에 많은 관심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위클리 아카데미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위클리 아카데미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휴먼 테크놀로지 선도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대학 AI융합학과에서 아마존, 셀트리온, KT 등 주요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위클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솔루션스 아키텍트와 함께 한 첫 번째 특강이 ‘미래를 펼치다’를 주제로 지난 12일 열렸다.

클라우딩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모든 시스템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센서 등을 사용해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가장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자동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에 따르면 머신러닝을 통해 빅데이터가 수집되고 축적될수록 사이버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가 된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이런 ‘보안’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현재 빅테크 기업들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과제다.

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학과장은 “최근 전쟁 등 여러 사회적 상황에서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만큼, AI융합학과 전문가 무료 특강 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적 변화 및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해 다가오는 ‘AI+X’ 시대를 이끌어나갈 AI 융합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저녁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제약 시스템 관리 및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셀트리온 연구원 강사와 함께 줌 라이브 무료 특강이 개최된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사무실(02-2160-1148) 및 온라인 링크(http://naver.me/FJFxjYPI)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며 자연지능을 이끌어갈 인간 중심의 기술, ‘휴먼 테크놀로지(Human Technology) 선도대학’이라는 차별화된 방향성으로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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