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이 ‘스마트 가드닝’ 전시를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구대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스마트가드닝 전시는 4차 산업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 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 일환으로 열린다. 신구대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했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신구대식물원은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도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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