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전공이) ‘기억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28일 치매 이해교육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작년 9월 7일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치매의 의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박영주 경희의료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가 진행하며 특강 후 우리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동대문 치매안심센터의 이미애 총괄팀장이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혜연 노인복지전공 교수는 “특강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치매극복 선도대학 재학생으로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보다는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 교육 특강은 22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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