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과 함께 ‘K-Food와 브런치 만들기’ 등 진행

동주대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까지 방과후학교를 진행한다. (사진=동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 평생교육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K-Food와 브런치 만들기’ 등 3개 과정의 통합방과후학교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통합방과후학교는 현장과 동일한 최신 실습기자재가 준비돼 있는 대학 전공 실습실에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을 탐색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협동심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6월까지 과정별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동주대 전공 실습실에서 이홍규 호텔관광과 교수가 진행하는 ‘향기나는 커피 체리스토리’ 과정에는 18명 중학생들이 커피로스팅 과정과 핸드드립 등을 배운다. 박기태 호텔제과제빵과 교수가 진행하는 ‘홈 베이킹 디저트 마스터’ 과정에는 22명이 참가해 파운드케익 만들기와 딸기 롤케이크 만들기 등 제과 제빵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손선익 호텔외식조리과 교수가 진행하는 ‘K-Food와 브런치 만들기’ 과정에는 21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해 피자만들기와 브런치 와플 만들기 등의 서양요리의 기본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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