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돼 향후 6년간 12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LINC 3.0 사업은 교육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LINC+ 후속 사업이다. 대학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송대는 LINC 3.0 사업을 통해 산학일체형 교육 및 기술 지원체계 강화, 융합기술분야 취·창업 생태계 구축, 산학 간 공유·협력문화 확산,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친화적 대학으로의 체질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덕성 총장은 “LINC 3.0 사업 선정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교육생태계 구축하고 지역발전 원동력을 강화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우송대가 대전의 명문사학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히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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