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글로벌사이버대 특임교수(가수 겸 영화감독)와 박영혜 감독이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위기영아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Baby Box)’의 홍보대사로 위촉,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신성훈 글로벌사이버대 특임교수(가수 겸 영화감독)와 박영혜 감독이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위기영아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Baby Box)’의 홍보대사로 위촉,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신성훈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라이트컬처하우스 대표 겸 영화감독)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위기영아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Baby Box)’의 홍보대사로 위촉,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신성훈 감독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트컬처하우스 대표로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신 감독은 최근 단편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를 함께 만들고 있는 박영혜 감독과 함께 ‘베이비 박스’ 홍보대사로 선정, 12일 위촉장을 받았다. 신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주사랑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베이비 박스’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들은 홍보대사로서 ‘특별하고 귀한 어린 새 생명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서로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박영혜 감독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좋은 기회가 찾아와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베이비 박스에 놓인 귀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신성훈 감독 역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며 소중한 새 생명을 보듬어주는데 노력하겠다.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베이비 박스에 아이들이 놓여지지 않는 그날까지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장애인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에 공동연출 및 공동각본으로 함께 작업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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