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한성대 홍보대사 학생들과 총학생회가 총장실을 찾아 이창원 총장에게 '감사 고백'을 했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한성대 학생 홍보대사 '하랑'과 총학생회는 13일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프로포즈 장면을 패러디해 스승을 대표한 이 총장에게 감사 고백을 연출하며 직접 준비한 꽃과 케익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깜짝 감사이벤트에 감동한 이 총장도 커피 쿠폰으로 화답하며 따뜻한 사제의 정을 나눴다. 캐릭터 '상상부기'에게 카네이션 바구니를 받고 있는 이 총장.(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