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겟 밤쉘 솔리드 퍼퓸’ 100개 기증, 신입생들에게 값진 의미의 선물 전달

㈜티어코퍼레이션이 성년의 날을 맞아 향수 100개를 선문대에 기증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티어코퍼레이션이 성년의 날을 맞아 향수 100개를 기증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선문대는 김종해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장, 임승재 글로컬기업지원센터장, 강태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산학협력관 104호에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선물 중 향수는 좋은 향기처럼 다른 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티어코퍼레이션은 자사 제품인 320만 원 상당의 ‘리겟 밤쉘 솔리드 퍼퓸’ 100개를 기증하며 올해 성년이 되는 신입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티어코퍼레이션은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작년 선문대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에 수출 및 협약 등을 진행하면서 대표적인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된 기업이다. 또한 선문대가 주력하고 있는 스마트바이오헬스 ICC 회원사이기도 하다.

김종해 단장은 “이번 기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이전의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주는 이벤트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과 공유를 통해 ㈜티어코퍼레이션을 포함한 가족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글로컬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증받은 향수 100개를 당일 교내 커피숍에서 신입생들에게 전달하며 성년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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