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BI센터의 두암스마트타운 멘토링 모습(사진=동강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보육센터는 9월까지 광주 북구의‘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동강대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활성화’ 정책의 연계 사업이다.

동강대는 올 3월 광주북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각화 창업공간(생활밀착형) △두암 스마트타운(ICT) △오치 마을공방(공예) 등 창업 분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두암 스마트타운에 입주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박경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적 성장과 역할이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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