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포괄적 이해…미래인재 육성에 초점

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학과장의 메타버스 온라인 특강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학과장의 메타버스 온라인 특강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휴먼 테크놀로지 선도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AI융합학과에서 지난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무료특강을 개최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3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메타버스 특강에서는 제페토, 이프랜드, 게더타운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특징을 소개하며 메타버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IT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학과장은 “사물 인터넷 등 센서 기반 기술로 추출된 데이터들이 클라우드에 모이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XR, NFT 등 서비스 기술이 만들어진다”며 “계속해서 웹 3.0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소유하는 탈중앙화된 웹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장단점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전개될 방향성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다”며 “신기술을 통해 현실세계가 확장현실로 넓어지면서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의 역할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신 IT 기술에 대해 가장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적 변화 및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해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메타버스, 머신러닝, 빅데이터, 코딩, 드론, AI 모델링 등 실무중심 기반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이자 사이버대학교 최초의 AI교육 대표학과인 만큼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만의 인공지능 융합 전문가 양성의 이니셔티브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AI+X’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학과 기조의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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