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외취업 분야 총 8개 과정으로 100명의 연수생 참여 예정

청운대는  백석대·호서대·백석문화대와 2022년 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됐다. (사진=청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백석대·호서대·백석문화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충청사업단’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 2022년 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이에따라 이날 4개 대학은 백석대 본부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충청권역 내 4개 대학이 참여하는 해외취업지원 과정이다. ‘경영, Hospitality, IT & 게임, 스포츠(태권도, 스킨스쿠버), 호텔조리’ 등 다양한 해외취업 분야 총 8개 과정으로 100명의 연수생이 참여한다.

예비자과정으로 1~3학년 재학생 총 50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과정ㆍ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청운대는 글로벌 쉐프 육성과정으로 환대산업에 꼭 필요로 하는 쉐프를 육성하기 위해 2년 간 24억 원의 사업비로 교육을 진행하고 2년 계속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 이후 4개 대학 연수생 100명과 교·강사를 대상으로 ‘K-Move스쿨 글로벌 프론티어 충청사업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연수과정은 이달 30일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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