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 후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 임용

인천대 전경(사진=인천대 제공)
인천대 전경(사진=인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2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2명, 기술직 합격자 1명 등 총 3명을 배출했다고 31일 전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 학생이 인사혁신처의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인천대는 최근 3년간 1차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최종합격으로 이끌었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한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박용호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인천대는 합격자 멘토링, 교내 추천 설명회, 개인별 상담, 면접 대비 스터디 등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학생들이 해당 시험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추천학생 전원이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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