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환경보호 전문과정 개설

울산대 전경(사진=울산대 제공)
울산대 전경(사진=울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평생교육원이 울산ㆍ양산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9기 환경보호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사)환경보호협의회가 지난 2004년 울산ㆍ양산지역의 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울산대에 위탁 개설한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내달 4일부터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씩 환경 전문지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19기 과정은 △7월 4일(월)= 물과 환경(송용길ㆍ전 대전평생교육원 원장), 웰빙과 웰다잉(정경동ㆍ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장) △7월 14일(목)= 곤충으로 보는 기후변화(이강운ㆍ홀로 세 생태보존연구소 소장) △7월 21일(목)= 초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관리대책(신동천ㆍ연세의대 명예교수), 녹색환경과 도시계획(김재홍ㆍ행정학과 교수) △7월 28일(목)= 환경과 인간생활(류필조ㆍ세명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김희종ㆍ울산연구원 연구위원) 강의로 꾸며졌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강좌는 무료로 진행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울산ㆍ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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