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 언론영상, 교육심리학과 등 3년동안 연간 10억원씩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18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의 학과(전공) 및 학부 사업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특성화 지원사업은 서울여대의 비전실행프로젝트(W-2011)의 일환으로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색있는 전공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것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영어영문학과,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원예조경학전공, 디자인학부 총 5개 사업단이며, 중간 평가에 따라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하여 3년 동안(2009년~2011년) 연간 10억원씩 총 3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본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여 총 16개사업단 19개전공이 참여하였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총11인)를 구성하여 보고서 및 PT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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