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억 5000만 원 지원받아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연구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사업(이하 ICT혁신인재4.0사업)’ 중 차세대통신 분야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앞으로 성신여대는 최장 5년간 22억 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ICT혁신인재4.0사업’은 차세대통신, AI, ICT 융합 등 ICT 유망 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기업과 대학이 함께 대학원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의 차세대통신 분야에 ‘교육과정’, ‘연구개발’과 관련한 총 2개 과제를 제안해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보유한 전문적인 ICT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및 연구개발 과정을 담고 있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이일구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ICT혁신인재4.0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PBL 기반의 연구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인공지능 보안 실용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지식재산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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