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 선정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배장근)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가 ‘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구미대 산학협력단이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이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를 열고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2021년 주요성과,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했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과 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공적을 인정받아‘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귀순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지속적인 식품 위생·안전 확보와 급식 품질 향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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