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업전략과 CEO 리더십 함양’ 주제로 4월부터 진행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이 선문대에서 열렸다. (사진=선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선문대 산학협력단ㆍLINC 3.0 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수료식에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 박경귀 아산시 당선인, 배경화 본부장, 윤충희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배경화 본부장의 ‘중소기업의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지막 과정을 마친 후 진행됐다.

이번 15기 과정에는 40명의 중소기업CEO가 참여했으며 16명에겐 이날 표창장이 주어졌다. 1기부터 15기까지 과정을 담당한 주시각 교수(IT경영학과)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박 아산시장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선문대의 LINC 3.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CEO아카데미는 원우회인 (사)강공회를 탄생시켰으며 강공회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심리적 거리감이 좁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학 간 긴밀한 공유와 협업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 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