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녹스코리아 셰프 팀 특강에 참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생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우녹스코리아 셰프 팀 특강에 참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생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가 지난달 30일 우녹스코리아 셰프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우녹스 코리아 셰프들은 CIA 요리학교 출신으로 비채나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 셰프들이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푸드와 베이커리의 조합을 통한 증편과 찹쌀 쿠키를 시연해 조리학과 재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이다영 학생(22학번)은 “이번 우녹스코리아 셰프 팀 소속 셰프님들이 직접 K푸드와 베이커리를 조합한 요리를 시연해 주시고 시식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좋았고 요리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부영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외국인이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한식의 세계화에 필요한 방향성이 제시됐던 것 같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진출의 꿈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한 우리 학과는 매주 재학생들을 위해 명사 초청,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조리 관련 이론과 실기를 100% 비대면 수업으로 학점 이수 가능하며, 심화된 수업은 대면 실습으로 진행한다. 카페 음료, 디저트, 제과제빵, 소믈리에, 카빙 관련 자격증과 아동요리 지도사, 푸드테라피 관련 자격증까지 수업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인 위생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위생사 시험 대비 과목까지 개설돼 있어 졸업과 동시에 위생사 면허증 취득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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