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 간호보건계열이 2009학년도 국가시험에서 상위권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특히 간호과는 제4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97명이 응시해 97명 전원이 합격,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평균은 93.7%다.

간호과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98%, 지난 2005년에는 100% 합격률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0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학과평가 결과에서도 최우수 평가인 A+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간호과와 함께 물리치료과는 제3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평균 76.9%를 웃도는 8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치위생과는 97.6%, 안경광학과는 91.9%, 작업치료과는 95.7%였다.

여주대학은 “철저한 이론교육과 임상실습을 해오고 있어 교육의 질은 4년제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건의료 전문화·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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