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원

성균관대는 19일 SW중심대학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19일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현판식은 신동렬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교무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영수 상임이사의 축사, 이은석 단장의 사업단 소개와 비전 선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총장은 환영사에서 “성균관대가 SW중심대학사업을 발판삼아 글로벌 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기반으로 산학연계 교육 생태계의 글로벌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2015년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신기술 교육 강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 등의 업적을 이루고 2021년 2단계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성균관대 SW중심대학은 SW-AI 글로벌 융합 선도대학을 목표로 △교육체계 혁신 및 제도개선 △SW 전공교육 강화 △SW 융합교육 확대 △SW 가치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이 단장은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서는 SW교육혁신 모델 고도화‧확산, 대학 간 협력 확대를 통해 SW융합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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