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복 체험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표정에 신기함이 가득하다.

숙명여대 글로벌어학원이 주최하는 2022 숙명 글로벌 랭귀지 캠프가 지난 4일부터 3주간 열리고 있다. 캠프에는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연수생 1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매일 한국어 수업을 듣고 K-pop 댄스를 비롯해 한국문화 체험도 한다. 21일 교내 젬마홀에서 열린 한복체험 행사에서 한복 입는법과 세배 예절을 배우고 있는 연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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