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동문 180여명으로 구성

아주대 총동문회(회장 강태헌 이너비트(주) 대표이사)는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의 노보텔에서 ‘아주CEO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아주CEO포럼은 아주대 출신 CEO 18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앞으로 매달 첫 주 수요일 조찬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찬모임에서는 CEO 리더십강화, 창업자 멘토링 등이 진행되고, 젊은 CEO를 위한 프로그램과 동일 직종끼리의 정례 워크숍도 있을 예정이다.

강태헌 총동문회장은 “아주 CEO포럼은 아주대 학부 동문들이 모여 만든 포럼으로 벤처정신, 기업정신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 동문기업들의 실패와 성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례분석을 함으로써 단순한 친목 도모가 아닌 CEO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정보교환도 이루어지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주CEO포럼 창립총회에는 서문호 아주대 총장을 비롯해 180여명의 아주CEO포럼 회원들이 참석하며,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의 ‘강소기업(Hidden Champion)의 성공비결’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첫 조찬 모임인 5월 6일에는 황의록 교수(아주대)의 ‘CEO의 전략마인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