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 이용두)는 지난 2일 대구지하철 1호선의 하양 연장과 대구지하철 1,2호선의 연결을 촉구하는 ‘대구지하철 1,2호선 연결을 위한 이어달리기 대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학구성원, 지역민 등 총 4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안심역(1호선)과 영남대 박물관 앞(2호선)에서 동시에 출발해 최종 목적지인 대구대 경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만남으로써, 지하철 1,2호선이 연결되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이어 달리기 행사에 참가한 이용두 총장은 “지하철 1호선의 하양 연장과 1,2호선 연결 사업은 우리대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숙원인 동시에 대구와 경산의 동반 발전과 교육·연구도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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